텔라닥 헬스 실적발표 분석

텔라닥 헬스 실적 발표 내용(2021년 2분기)

TDOC는 2021년 2분기 주당 순이익(EPS)에서 86센트의 손실을 보고했으며, 이는 월스트리트 컨센서스 59센트의 손실을 초과합니다. 순이익은 또한 1년 전(34센트 손실) 손실보다 악화되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는 1분기 경영진의 발표 내용과 동일한 Livongo 주식 보상과 관련된 높은 비용 덕분이고 이는 2분기에도 여전히 영향을 미쳤습니다. 수입을 악화시켰습니다.

회사의 영업 이익 5억 320만 달러(경영진의 예상 범위 4억 9500만~5억 500만 달러는 Zacks Consensus Estimate를 0.3% 초과했으며 전년 대비 109% 급증한 수치입니다.

 

전체 수익에서 액세스 수수료 수익의 비율이 증가한 것은 주로 리 봉고(Livongo) 및 InTouch Health의 인수로 인해 발생했으며 둘 다 구독 액세스 수수료에서 수익의 대부분을 생성합니다. 쉽게 말하면 리 봉고와 인터치 헬스의 구독 수익의 비율이 증가하였고 이로 인해 수익이 증가한 셈입니다.

이 회사는 일반 및 의료 방문에서 5,930만 달러의 방문료 수익을 창출했으며 전년 대비 1% 증가했습니다.

조정된 총마진은 전년 대비 580bp 증가한 68.1%로 주로 리 봉고 수익과 관련된 더 높은 총 마진 프로필에 기인합니다.

▶총 방문수는 351만 명(예상치 320-340만 명보다 높음)으로 전년 대비 28% 증가했으며, 이는 미국에서의 32%, 글로벌 분야에서의 방문이 5% 증가한 데 기인합니다.

▶Teladoc은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한 5,200만 명의 <미국 유료 회원>과 2,200만 명(1% 증가)의 미국 방문 요금 전용 회원으로 분기를 마감했습니다.

▶<총비용>은 주로 일반 및 관리 비용, 기술 및 개발, 수익 비용, 광고 및 마케팅, 판매, 인수 및 통합으로 인해 134.5% 증가한 5억 8,210만 달러로 증가했습니다.

▶<조정 EBITDA>는 6,680만 달러로 전년 동기 2,630만 달러보다 2.5배 급증했습니다. 이 지표는 경영진의 추정 범위인 6,100만~6,400만 달러를 능가했습니다.

 

▶회사의 <현금 및 현금 등가물>은 7억 8,370만 달러로 전년 대비 6.9% 증가했습니다.
총부채는 120만 달러로 2020년 12월 말 수준에서 13% 감소했습니다.

 

▶올해 6개월 동안 <영업 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OCF)>은 3,420만 달러입니다. 이는 전년 동기간 대비(2020년 1월 ~6월) 약 17% 증가한 수치로서 전년도 동기간 현금흐름은 2,920만 달러였습니다.

 

3분기 가이던스 

회사는 3분기 매출이 5억 1,000만~5억 2,000만 달러, 순손실이 주당 78~68센트, 조정 EBITD가 6,000~6,500만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 총 방문 수는 340만~360만 명으로 예상되는 반면 <미국 유료 회원>은 5200만~5300만 명으로 예상된다. <방문비>로만 접근할 수 있는 사람은 약 2,200만 명으로 추산됩니다.

▶ 주당 순손실은 1억 5,980만 가중 평균 발행주식수를 기준으로 하여 78센트에서 68센트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1년 회사 전망

회사는 올해 두 번째로 매출 및 방문에 대한 가이던스를 상향시켰습니다. 원격 의료 제공자는 총수익을 2억 달러에서 $2억 250만 달러 사이로 예측합니다. 이전 추정치 $1억 9천7백만 달러에서 2억 2백만 달러에 비해 상향된 전망치입니다 

 

총 조정 EBITDA는 2억 5500만~2억 7500만 달러로 추산된다.

 

회사는 총 방문수를 1,350만에서 1,400만 사이로 예상합니다(이전에 예상했던 1,250만 ~ 1,350만 명).

 

총 미국 유료 회원은 5,200만~5,400만 명의 회원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방문 비만 액세스 할 수 있는 사람은 약 2,200만 명으로 예상됩니다.

 

주당 순손실은 1억 5,740만 주에 달하는 가중 평균 발행주식수를 기준으로 하여 $3.60에서 $3.35 사이로 예상됩니다

 

개인적인 총평

텔라닥헬스의 21년 2분기 실적에 대해 시장은 긍정적으로 반응하지 않았지만 주주로써 개인적으로는 고무적입니다.

 

우선 주당순이익(EPS) 측면에서 여전히 손실을 기록하지만 빠르게 마이너스 폭을 줄이고 있습니다. 2020년 4분기 3달러 7센트 손실에 비교하면  2021년 1분기에는 이의 절반 수준인 1달러 31센트로 개선되었고 최근에는 86센트의 손실을 보고 했습니다. 이는 2020년 4분기에 비해 약 500% 개선된 수치입니다.

 

둘째 강한 매출 성장입니다. 텔라닥은 전년 동기간 대비 100% 이상 매출 성장을 보였습니다. 물론 이는 작년 인수한 리 봉고의 매출이 합산된 영향이지만 이제 리 봉고는 텔라닥의 소속이기에 매출 성장을 합산해서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회사를 인수하여 성장동력을 강화하는 것은 회사의 발전에 아주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구글이 유튜브를 인수하여 광고 수익의 성장을 강화시킨 것이 대표적이죠. 

 

결국 성장기업은 강한 매출 성장과 투자를 유기적으로 잘 해낸다면 재무구조 상 흑자전환은 언젠가 오기 마련입니다. 지금 텔라닥은 원격의료의 절대적 강자로서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으며 머지않은 시간에 기업의 주가는 이에 수렴하여 상승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텔라닥헬스 STUDY자료

▷ 기업의 수익구조 및 사업 이해 REPORT 

텔라닥(Teladoc)주식 관련 기업 이해하기

▷ 텔라닥헬스 장기 전망 분석 REPORT

텔라닥 헬스(tdoc) 주가 하락 분석 및 향후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