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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의학 후기

여자 왼쪽 옆구리 통증 8가지 원인

by ▧◘◭▣ 2022.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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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왼쪽 옆구리 통증으로 자주 힘들어하시나요? 이 옆구리는 복부의 양쪽에 위치한 가슴과 등 사이에 있는 갈빗대의 아랫부분이며 골반뼈의 윗부분입니다. 이 부위 통증은 일상생활을 힘들게 할 만큼 고통스럽습니다. 그 통증의 원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여자 왼쪽 옆구리 통증 원인

📌옆구리 통증 췌장암 아닐까?

옆구리 통증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중 하나는 췌장암일 수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췌장암은 한 번 걸리면 좀처럼 완치가 쉽지 않은 무서운 질환입니다.

 

이러한 췌장암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진단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이와 관련하여 미리 그림 및 사진으로 보면서 췌장을 이해하고, 췌장암의 경우 나타나는 그림이나 CT 사진을 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아래에 첨부하였습니다.

 

췌장암 관련 췌장 그림 및 CT사진.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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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의 옆구리의 오른쪽에는 간이나 담낭, 콩팥 등이 있으며 왼쪽에는 왼쪽 콩팥과 비장 등의 장기가 위치해 있습니다. 위나 대장, 척추 등의 일부 역시 옆구리를 지나고 있습니다. 옆구리에는 다양한 기관이 위치한 만큼 그 기관들에 문제가 생길 경우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 자세한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여자 왼쪽 옆구리 통증 8가지 원인 그림 사진

1. 자궁내막증/ 골반염

월경을 하는 여성이라면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게 바로 이 자궁내막증입니다. 이는 자궁의 안에 위치해야 하는 자국 내막이라는 조직이 자궁 밖에 위치하는 질환입니다. 이는 생리주기에 따라 변화하는데 골반 내 난소, 장, 방광, 소변이 내려오는 요관 등에 자주 발생합니다. 드물게 골반과는 떨진 피부나 폐 등에도 발생합니다.

 

이 질환의 정확한 원인은 현재 의학으로 밝혀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자궁내막증의 발생률은 젊은 여성의 10% 이상이라고 하며 옆구리 통증 증상을 가져오고 특히 생리통과 증상이 비슷합니다. 자궁내막증은 옆구리골반 부위의 통증을 가져오면서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주며 심한 경우 임신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2. 만성신부전증

콩팥은 신체의 뒤쪽 옆구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장기는 우리 몸속에 들어온 노폐물을 걸러서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수분의 양을 조절하여 유지하는 등 항상성을 유지하며 우리 몸이 산성화 되지 않도록 막아주는 중요한 신체 기관입니다. 이러한 콩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질환이 바로 만성신부전증입니다. 다른 말로 만성 콩팥병이라고도 부릅니다. 

 

📌신부전증에 대한 증상을 나타내는 사진

신부전증이 어떠한 것인지 아래의 자료를 참고하면 1분만에 이해가 됩니다. 그림으로 나타내었습니다. 👇

보면 바로 이해 되는 신부전증의 증상 사진.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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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신부전증은 옆구리 등을 통증을 일부 유발할 수 있지만 자주 보이는 증상은 수면장애, 야뇨증, 구토, 가려움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이 질환의 원인으로는 당뇨병, 고혈압, 사구체 신염 등이 70%를 차지합니다. 당뇨병과 고혈압은 익숙한 질환이지만 사구체 신염에 대해서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만성적인 염증 반응으로 신장의 여과 기능을 담당하는 사구체손상이 생겨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원인이 당뇨병고혈압으로 인한 만성신부전증의 경우 이 원인이 되는 질환을 잘 관리하고 보존하는 게 중요하며 치료 역시 당뇨와 고혈압에 대한 보존적인 치료로 진행됩니다. 이와 반대로 사구체신염이 그 원인 경우 면역억제제를 통해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3. 근골격계 문제

헬스장에서의 운동은 근력을 단련하는 자세들을 많이 요구합니다. 이 과정에서 좋지 않은 자세로 인해 옆구리 충격을 가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골프나 김장 등 허리나 옆구리 부위를 반복적으로 무리를 줄 수 있는 것들도 이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헬스장 사진

따라서 이를 방지하기 위해 한 자세로 오랫동안 유지하는 것은 좋지 않으며 운동 전에는 적절한 스트레칭으로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어야 하며 올바른 자세로 운동을 실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과민성 대장증후군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창자의 운동이 증가하여 옆구리 통증이나 복통, 복부 팽만감과 같은 불편한 소화기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또한 스트레스 이외에도 GI지수가 높은 식품인 빵이나 라면 그리고 탄산음료 역시 이를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공통적인 원인으로는 포드 맵 식품, 기름진 음식, 찬 음식 등이 있습니다.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 첫째, 핫팩을 잘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보통 과민성 대장증후군 환자들은 복부 부분이 차갑고 딱딱한 경우가 많은데 이때 핫팩을 배 부위에 올려주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됩니다.

 

둘째, 목욕이나 반신욕을 자주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피부와 장은 연결되어 있습니다. 피부에서 땀이 나게 되면 장의 움직임이 아주 부드럽고 원활해집니다.

 

셋째, 산책입니다. 가볍게 30분 정도 걷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수험생이나 직장인이 이 질환에 자주 걸리는 이유가 활동량이 적기 때문입니다.

 

넷째, 따뜻한 물을 자주 드시면 좋습니다. 이때 온도는 60도 정도가 적당합니다. 자주 온수를 먹으면 장을 잘 움직일 수 있도록 미리 깨워주는 역할을 합니다. 

 

5. 위 질환

위의 평활근이라는 근육이 수축하고 이완하는 과정에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을 위경련이라고 합니다. 이는 위산 분비가 과다하거나 점막의 보호 기능 저하에 의한 위점막의 통증입니다. 이러한 위 질환은 옆구리 통증 등 상복부 통증을 일으킵니다. 

위질환

위염은 급성 위염과 만성위염으로 나누어집니다. 급성 위염은 스테로이드, 항생제등 약제 또는 음주나 스트레스 등이 주된 원인입니다. 헬리코박터균, 세균, 바이러스 기생충 등 감염이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만성위염은 염증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헬리코박터균, 자가면역질환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위염의 증상으로 명치 부위 통증, 소화불량, 복부 팽만감, 속 쓰림, 식욕부진, 구토감 등 매우 다양합니다.

 

6. 방광염/요로결석

요로결석은 혈뇨 증상이 있으면서 주기적으로 옆구리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열이 발생하거나 소변을 볼 때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 신우신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7. 담도염/ 담낭염

붉은색의 소변이 진하게 나오거나 외관상 얼굴에 황달 증상을 동반한 옆구리 통증을 보이면 담도염 또는 담낭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질환은 왼쪽 옆구리 통증 이외에도 오른쪽 윗배를 누를 때 심각한 고통을 수반하기도 합니다.  

 

8. 대상포진 

유아기 시절 수두에 의해 앓은 뒤 바이러스는 몸에서 사라지지 않고 숨어 있습니다. 이후 나이가 들어서 신체 면역떨어지면 신경을 통해 재활성화되어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 대상포진입니다. 이는 피부에 물집을 일으키면서 통증을 유발하는데요. 주로 옆구리 부위의 통증이 자주 발생합니다. 이 질환은 세포를 따라 이동하면서 신경세포를 망가뜨립니다. 

 

전조증상을 보면 분명 신호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피부의 한쪽 부위의 통증을 가져옵니다. 그래서 여자 왼쪽 옆구리 통증도 자주 일어나는 것이죠. 이러한 통증은 외부 충격에 의한 통증과는 구별되는 신경성 통증을 유발합니다. 바늘이나 뾰족한 것으로 쿡쿡 찌르는 통증이 많습니다. 가장 확실한 전조증상은 한쪽 피부에 수포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예방을 위해 대상포진 백신 예방접종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옆구리 통증 자주 묻는 질문

1. 옆구리 통증 어느 과로 가야 하나요?

이 통증은 실제로 많은 원인에 의한 것이기에 병원의 어느 과로 가야 할지 헷갈리실 겁니다. 우선은 내과로 가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근육통은 내과에서 치료할 수는 없지만 대부분 스스로 정확한 진단을 내리기 힘들기에 내과를 방문해서 그 원인에 대해 정확히 검사를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내과적인 검사를 실시하였음에도 그 원인이 내부의 원인이 아닌 경우 내과에서는 정형외과를 통해 근육의 문제를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옆구리 통증 진단 절차는?

우선 본인의 증상을 전문의에게 상세히 말씀해주셔야 합니다. 왼쪽 옆구리 통증이 어떠한 경우 심해지는지 그리고 약해지는지 자세하게 알려주어야 의사가 진단을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의사는 이를 듣고 문진을 통해 눌러보기도 하고 두드려 보기도 하는데 이를 전문용어로 촉진, 타진이라고 합니다.  필요시 소변검사, 복부초음파, 췌장 MRI 등을 실시할 수도 있습니다.

 

위 검사를 다 실시함에도 불구하고 내부의 원인이 아닌 경우가 확실하면 외부에 의한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형외과에서는 근육의 문제로 인한 것이지 판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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