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타구니 멍울 종기 원인 5가지

사타구니 멍울이나 작은 혹 같은 종기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걱정거리가 될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피부 표면이 튀어나와서 부딪히거나 접촉을 할 때마다 통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멍울이나 종기가 생기는 원인과 진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타구니 멍울 원인

1. 사타구니 의미

2. 사타구니 멍울 5가지 원인

 

사타구니 의미

우선 사타구니가 무슨 뜻이지? 그 의미에 대해 궁금하실 겁니다. 이것은 배와 허벅지 윗부분 사이의 양쪽 다리의 상부에 있는 신체의 일부분입니다. 당신의 몸이 다리와 겹치는 부위에 양쪽의 주름이 있습니다. 다리 근육, 분비선, 인대, 신경, 혈관은 모두 사타구니를 지나갑니다. 그래서 이 부위의 피부 이외에도 이 모든 것이 혹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사타구니 멍울  종기 5가지 원인

사타구니에 혹이 생기는 일반적인 원인을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감염

단순한 사타구니 감염은 사타구니에 혹이나 종기가 생기게 하는 아주 주된 원인입니다. 치모낭 감염은 일반적으로 그 부위에 면도나 왁싱을 한 생길 수 있습니다. 이 멍울이나 종기들은 촉감이 부드럽고 색은 빨간색이며 종종 접촉 시 고통을 줍니다. 사타구니에 종기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만성 질환 중 하나를 히드라덴염 화농증이라고 합니다. 드물게는 겨드랑이까지 이 덩어리가 생길 수 있습니다.

 

2. 림프절 부종

사타구니에 있는 림프샘은 감염을 물리치는데 도움을 주는데 우리는 보통 이런 것들을 눈으로 보거나 느낄 수 없습니다. 하지만, 감염이 일어나고 이것이 정상적인 반응일 경우 그들은 부어오를 수 있습니다. 모든 감염은 사타구니 감염이나 성병과 같이 국소적일 수 있으며, 인플루엔자 또는 선열과 같은 더 광범위한 감염의 일부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단 감염이 없어지게 되면 분비선이 정상 크기로 다시 작아지는 경우가 많으며 어떤 사람들은 전보다 조금 더 큰 상태로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림프종 같은 림프계 암은 사타구니에 부은 분비선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것들은 전형적으로 갑자기 나타나는 감염 때문에 생기는 분비선과 달리 천천히 생기며 매우 단단한 촉감입니다. 통증은 전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3. 탈장

탈장은 신체의 내부 부분이 근육이나 조직 벽의 약점을 뚫고 나와 신체에서 적절한 위치에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것은 사타구니에서 매우 흔하게 일어날 수 있으며, 여기서 흔히 볼 수 있는 세 가지 유형의 탈장은 사타구니 탈장, 대퇴부 탈장 절개 탈장이 있습니다. 절개 탈장은 신체 부위가 이전 수술 흉터나 부상의 부위를 밀어내면서 나타납니다. 사타구니 탈장은 보통 남성에게 흔하게 발생하고 부드럽고 누우면 사라집니다.

 

탈장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고, 가능하면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리는 것을 피하고, 대변을 볼 때 너무 과도한 힘을 주어서는 안 됩니다. 탈장을 유발하는 요소에는 과체중이나 비만, 가족력이 있는 탈장, 임신, 만성 기침 등이 있습니다.

 

4. 고환 문제

남자아이의 고환은 보통 음낭 안으로 내려와야 하지만 때때로 막히거나 사타구니에 작은 덩어리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생후 6개월 정도까지 고환이 제대로 내려가지 않을 경우, 고환이 음낭에 삽입되기 위해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5. 낭종 또는 혈관

사타구니 덩어리의 다른 가능한 원인으로는 단순 피부 낭종, 사마귀, 지방 덩어리, 동맥류 또는 하지정맥류는 사타구니 종기를 유발합니다. 피부 낭종은 기름으로 피지샘 부위가 막혀서 커지는 양성 종양입니다. 이 경우 해당 부위를 제거해야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 단순 사마귀나 지방덩어리는 당장 제거해야 하는 질환은 아닙니다. 하지만 하지정맥류는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만큼 심각하게 발전하기 전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사타구니 멍울 진단

우선 사타구니 부위에 덩이리가 잡힌다면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통증이 없더라도 며칠 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 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에서는 생식기 또는 골반 검사를 실시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대부분의 원인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초음파 스캔, 혈액검사, 신장 기능 검사, 간 기능 검사, 림프절 생검 등의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