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좋은 현미녹차의 효능 6가지

한국에서는 일반 녹차 대신 현미녹차를 많이들 섭취합니다. 그 이유는 일반 녹차는 섭취 후 특유의 떫은맛이 나지만 현미녹차는 섭취 후 떫은맛은 덜하고 현미의 고소한 맛이 강하기 때문에 먹기 부담스럽지 않기 때문입니다. 물 대신으로 많이들 마시는 현미 녹 하의 효능 6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치아건강 개선

녹차의 잎에는 카테킨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카테킨은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항균적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충치와 치아 내의 박테리아를 차단하여 치아 건강의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구강 내 박테리아 생성을 억제하여 입냄새 제거에도 탁월합니다.

 

2. 혈당조절

미국 영양학회지 보고서에 의하면 하루 5잔 이상의 녹차를 섭취하면 혈당 수치의 균형을 유지하여 당뇨병이나 고혈압 환자에게 유의미한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3. 항암 예방

녹차의 EGCG(Epigallocatechin Gallate)라는 항산화제는가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일부 연구에서 에피 갈로카테킨 갈레이트는 10가지 대표적인 폴리페놀 중 하나로서 인간 대장암세포 증식 연구 결과 가장 강력한 항증식 효과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위 연구에 의하면 EGCG는 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예방해주고 방광암과 췌장암 등 많은 암의 성장세포를 억제해 준다고 합니다.

 

*폴리페놀 10가지 유형

• cafeic acid, CA, gallic acid, GA, catechin, C, epicatechin, EC, gallocatechin, GC, catechin gallate, CG, gallocatechin gallate, GCG, 에피카테킨 갈레이트, ECG, epigallocatechin, EGC, epigallocatechin gallate, EGCG

 

4. 심장병 위험 감소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을 감소시키고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을 증가시켜 주어 동맥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방지하여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서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낮추는 데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한 현미녹차의 셀레늄 성분은 혈류를 자극시켜 혈전을 감소시키는 데에도 도움을 줍니다.

 

5. 갑상선 호르몬 조절 및 면역력 향상

셀레늄은 우리의 신체에서 갑상선 호르몬을 균형 있게 생산하는 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셀레늄의 부족은 갑상선 호르몬이 너무 많이 분비되게 하거나 혹은 너무 적게 분비하게 하는 호르몬 불균형을 유발하여 신진 대사 조절에 어려움을 가져오게 합니다. 그 결과 시력저하나 소화불량, 피로감 호소, 독소 배출의 어려움을 유발하여 면역체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현미녹차의 정기적인 섭취는 갑상선 호르몬을 잘 조절시켜 면역력을 향상하는 데에 도움을 줍니다.

 

6. 정신 건강에 도움

현미녹차에는 뇌에서 신경전달물질의 역할을 하는 감마아미노 부티르산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뇌가 스트레스 환경에 노출되어 있을 때 일부 뇌 신호를 차단시키고 과도한 뇌의 활동을 억제하여 심신을 안정시키는 데에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아침에 녹차를 한 잔 섭취하는 것은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잠들기 전에도 이완을 촉진하여 건강한 수면을 통한 정신건강에 도움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