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 3은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전기 차이다. 전기차를 처음 구입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차량의 가격과 안전성, 유지비용, 주행 거리등에 대해 알아보기 마련이다. 그 비교 끝에는 항상 테슬라는 우리의 선택지가 될 수밖에 없을 텐데 오늘은 그 이유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기로 하자.
안정성이 가장 뛰어난 자동차이다
TESLA는 우리 가족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차라고 생각한다. 2011년 이후를 기준으로 실험한 차량 중 가장 낮은 부상률을 기록하고 있는 게 테슬라의 차량들이며 NHTSA안정성 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 부분에서는 최근 사고와 관련하여 많은 논란을 낳고 있는 주행 보조장치인 오토파일럿과 관련이 깊다. 일부 언론들은 이 기업의 오토파일럿 혹은 FSD를 두고 사고를 유발하는 기사를 쏟아내고 있지만 실상을 보면 이를 제동 하는 운전자들의 운영지침 위반 등에 기인한 사고가 대부분이지 이 주행 보조장치의 기능의 문제가 아니다.
"테슬라의 주행 보조장치는 미래의 운전자 안전을 보장해 줄 혁신이다"
현재 테슬라의 주행 보조장치(오토파일럿, FSD)는 차선 방향표시를 인식하고 정지(STOP) 신호, 젖은 도로, 신호등, 주차 차량을 인식하고 신호등이 빨간 불일 때 차량이 정지되고 녹색 불일 때 출발할 수 있고 유턴도 더 개선되어야 하지만 충분히 가능함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테슬라의 딥러닝을 통한 인지와 판단능력의 개선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부분인데 시간이 지날수록 딥러닝은 많은 부분의 발달을 가져다줄 것이고 결국 운전자의 운전 개입을 최소화하여 궁극적으로는 완전 자율주행에 가깝게 발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완전 자율주행은 도로에서 사고를 혁신적으로 낮추어줄 위대한 발명품이 될 것임을 강하게 확신한다. 최근 오토파일럿 사고율을 보면 테슬라 오너들이 오토파일럿을 사용 시 사고율이 10분의 1 밖에 되지 않는다는 자료가 이를 방증해주는 부분이라고 볼 수 있다.
유지비용이 저렴한 자동차이다
모델 3을 운행하는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유지비용 측면에서 매우 높은 만족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우선, 자동차 세금을 보면 1년 기준으로 12만 원의 비용이면 충분하다. 내연기관에 비해 최소 4분의 1이 정도 비용이면 충분한 가격이니 만족할 수밖에 없다
(※내연기관 3천만 원 자동차 세금 : 약 연 50만 원 / 1억 이상의 전기 자동차 세금 : 연 12만 원)
둘째, 한 달 연료비가 압도적으로 저렴하다. 한 달 평균 1800km 내외를 주행하더라도도 연료비는 10만 원 내외라고 하는 정도라고 하니 내연기관 차들과 다른 전기차 모델은 절대로 따라올 수 없는 수준인 것이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Tesla는 21700 배터리를 탑재했기 때문이다. 이 배터리로 인해 고밀도로 생산 원가를 크게 낮추고, 효율성도 높였다. 올해 사이버 트럭에 탑재될 4680 배터리가 나오기 전에는 모델 3과 Y에 탑재된 이 배터리가 가장 경쟁력이 뛰어다. 이것은 슈퍼차저의 충전 속도와도 밀접한 연관을 주기에 아주 큰 부분이다.
독자적인 차량 소프트웨어를 보유하고 있다
테슬라의 소프트웨어 OTA로 모델 3은 계속하여 업데이트 된다. 이는 아이폰을 사용하는 유저라면 쉽게 동감할 수 있는 부분일 것이다. 아이폰의 ios는 수시로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시켜주기에 매번 새 폰을 사용하는 기분을 준다. 이는 차량에서는 지금껏 느껴보지 못한 경험이다. 모델 3은 그동안 14차례 이상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향상함으로써 많은 성능 개선을 가져다주었다.
자동차는 구입하자마자 감가상각이 빠르게 이루어진다. 하지만 이러한 OTA는 시간이 지날수록 차의 성능을 높여주면서 중고차 가격을 방어해주고 있다.
테슬라는 최종선택지이다
결국 테슬라는 안정성과 경제성, 기술력에서 독자적인 위치를 보유하고 있는 전기자동차인 동시에 자동차이다. 이 말은 즉슨 기존 레거시(legacy) 자동차들과 비교해서도 경쟁력이 있다는 것이고 이는 당연히 소비자가 테슬라의 모델 3 및 모델 Y, 모델 S, 모델 X를 선택할 수밖에 없는 이유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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