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은 밥 다음으로 가장 많이 사랑하는 게 바로 이 커피라고 합니다. 그중 아메리카노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기도 하죠. 하지만 우리가 많이들 즐기는 이 커피가 하는 역할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아메리카노 커피의 효능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주요 목차
- 알츠하이머 병과 치매의 위험감소
- 파킨슨병의 위험 감소
- 스트레스 해소
- 간에 도움을 준다
- 커피와 다이어트 효과
- 심장병과 뇌졸중의 위험 감소
- 암의 위험 감소
- 당뇨병의 위험 감소
- 위를 정화
#커피의 효능
여기서 설명하는 커피는 순수 원두로 정제하여 내린 블랙커피, 한국에서는 아메리카노를 의미합니다.
1. 알츠하이머병과 치매의 위험을 감소시킨다
알츠하이머는 전 세계에서 가장 흔한 신경퇴행성 질환으로 보통 65세 이상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아직 까지는 구체적인 치료법이 발견되지 않고 있으나 규칙적인 운동과 잘 짜인 식단 그리고 정기적인 커피 섭취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일부 연구 1)에 따르면 커피를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것은 알츠하이머병과 치매의 위험을 65%까지 감소시켜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결국 이른 아침에 블랙커피 한잔을 섭취하는 것은 기억력과 정신 기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2. 파킨슨 병의 위험을 감소시킨다
파킨슨병은 알츠하이머 다음으로 흔한 신경퇴행성 질환으로 뇌에서 도파민을 생성하는 신경세포 다른 말로는 뉴런의 죽음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알츠하이머와 유사하게 아직 정확한 치료법은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하기에 이 질병 또한 예방이 아주 중요합니다.
일부 연구 2)에 의하면 커피를 꾸준히 마시는 사람은 파킨슨병에 걸릴 확률을 32~60%까지 낮춰준다고 보고 합니다. 여기서 아메리카노 커피는 디카페인 커피가 아닌 카페인 커피를 마시는 경우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3.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
인간은 매일 스트레스 환경에 놓이게 되는데 이는 긴장의 상태를 유발하게 되고 이를 지속적으로 방치하면 정신건강과 신체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럴 때 블랙커피를 마시는 것은 마음을 안정시켜서 우리의 기분을 더욱 좋게 만드는 방법입니다
4. 아메리카노는 간에 이롭다.
간은 우리의 신체에서 가장 큰 장기로서 무려 500가지가 넘는 필수 기능을 담당하는 중요한 곳입니다. 우리는 평소 간염 및 지방간 등의 간질환에 쉽게 노출되어 있고 이는 간의 기능을 떨어뜨리는 간병변의 문제를 유발합니다.
하지만 아메리카노는 간암 세포나 간 질환, 지방간이나 간경변과 같은 간의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렇다면 아메리카노는 하루에 몇 잔 마시면 도움이 될까 궁금할 수도 있는데 연구 3)에 따르면 하루 최소 4잔의 카페인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알코올성 또는 비알코올성 간경변을 억제할 수 있다고 합니다.
5. 아메리카노는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
로스팅된 원두커피에 포함된 클로로겐산이라는 성분은 신체에서 식후 혈중 포도당 방출을 느리게 하여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전환되는 걸 억제할 수 있고 이는 결국 체중이 증가하는 것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메리카노는 신경세포를 자극하여 지방세포를 분해하여 운동 중에 지방세포를 연소하는 촉매제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뇌기능과 신진대사 에너지 수준을 증가시켜 운동의 기능을 향상해 뱃살을 빼는데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이는 오로지 프림이나 설탕이 포함되지 않은 원두 카페인 커피에만 한정될 뿐입니다.
6. 심장병과 뇌졸중의 위험을 줄여준다
<국제 심장학 저널의 연구>4)에 의하면 한국인들의 경우 하루 3잔의 커피 섭취는 일반적으로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낮춘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또한 <녹차와 커피 소비가 일본 인구의 뇌졸중 발병 위험 감소에 미치는 영향>5)의 연구에서 커피 소비가 많을수록 뇌졸중 위험을 줄여줄 수 있다고 보고 하고 있습니다.
7. 암의 위험을 줄여준다
암은 통제되지 않은 돌연변이 세포가 성장하면서 인간의 목숨을 위협하는 주요 질병입니다. 커피를 꾸준히 섭취하면 유방암, 직장암, 대장암, 간암을 억제하는데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연구에 의하면 커피를 섭취하는 사람은 간암 위험을 무려 40%나 줄여 준다고 합니다.
또한 하루에 4잔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은 대장암 위험이 15%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
8. 당뇨병의 위험을 감소시켜준다
당뇨병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주요 건강을 악화시키는 주요 질병 중 하나입니다. 커피는 체내 주요 인슐린 생성을 촉진하여 당뇨병 문제의 위험과 적절하게 싸우는 데 도움을 줍니다. 디카페인 커피와 일판 커피 모두 당뇨병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457,922명을 대상으로 한 일부 연구 자료에 의하면 매일 커피 한잔은 제2형 당뇨병의 위험을 7%나 억제한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9. 위를 정화시켜 준다
우리는 매일 많은 독소가 있는 식품을 섭취합니다. 이러한 독성의 물질은 다양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요인인데 커피를 많이 섭취하는 것은 배뇨 횟수를 늘려 이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신체 내의 많은 오염물질과 좋지 않은 화합물은 소변을 통해 몸에서 제거가 됩니다. 우리 몸의 나쁜 독소가 제거되면 결국 피부에도 어느 정도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도 있어 보입니다.
# 총평
커피는 여러 효능을 지닌 음료입니다. 하루 몇 잔의 커피만으로도 알츠하이머, 파킨슨 병과 심장병, 뇌졸줄, 암, 당뇨병의 위험을 감소시켜주고 간을 이롭게 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등 신체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커피를 적절히 마신다면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 비법이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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